안녕하세요 아이엠뉴질랜드입니다. :)

흔히 100일의 기적이 지난 뒤 아기는 6개월 이후로 또 한 번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오늘은 6개월 아기 성장발달과 6개월 아기면역력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 6개월 아기 성장발달 및 아기면역력

-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

아기는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면역력을 전달받기 때문에 생후 6개월 까지는 감기에 걸리거나 잔병치레를 하는 일이 비교적 적어요.

문제는 6개월 이후로부터는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없어지면서 감기나 아기아구창 등의 잔병치레에 걸리는 일이 잦아진답니다.

또한 신생아 때와는 달리 다리나 목에 힘이 생기면서 움직이는 범위가 넓어지고 바깥으로 외출이 가능한 시기라 외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커진답니다.

아기가 생활하는 실내 환경은 늘 쾌적하게 만들어주시고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겨주시는 것도 잊지말아주세요.

부족한 아기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해 ​아기유산균은 꾸준히 챙겨주시는 것도 아기면역력 키우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유산균이 들어있는 유산균 분유를 선택해주셔서 수유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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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라도 눈을 뗄 수 없는 뒤집기 되집기 시기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아기들은 몸을 자유자제로 뒤집을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한 쪽 방향으로만 뒤집다가 차츰 양쪽을 번갈아가며 뒤집게 된답니다.

이 시기 아기는 시도때도 없이 뒤집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기가 뒤집기를 하다가 다칠만한 공간은 아닌지 위험한 물건은 없는지 늘 주의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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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올라오는 아랫니

성장이 빠른 아기의 경우 아래쪽 앞니 2개가 돋아나요. 늦으면 돌이 되어서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가 늦게 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이가 나기 시작하면 잇몸이 간지럽고 아파서 보채고 잠을 안 자려 하거나 침을 많이 흘리는 모습을 보여요. 손을 자꾸 입에 넣는 행동을 하기도 해요.

공포의 이앓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죠. 이앓이로 아파하는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통증을 덜어주는 팁!

* 수건을 물에 적셔 이가 자라는 곳에 꾹꾹 눌러 시원하게 해주세요.

- 낯을 가려요

가족과 가족이 아닌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요. 낯선 사람을 보면 울거나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기도 해요.

낯가림 역시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기를 억지로 떼어놀으려 하지 말고 충분히 안아주시고 안심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엄마나 아빠와 단둘이 지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낯가림이 심해질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늘려가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 간단한 유아어를 시작해요

6개월 전까지는 '아' 또는 '오' 등의 모음 위주의 소리를 냈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마', '부', '다' 등의 자음이 들어간 소리를 내기 시작해요.

아무 의미 없는 소리지만, 아기가 내는 소리를 엄마와 아빠가 똑같이 따라해주면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기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해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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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개월 아기 성장발달을 함께 확인해보았는데요.

6개월 이후부터는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족한 아기면역력을 꼭 챙겨주시길 바라요!

아이엠뉴질랜드였습니다.